아이와 놀러 가기 좋은 북성포구 가는 법 2 | 당일 여행

여행은 아이가 엄마와 하는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행은 크고 재미있는 모험을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작은 가방에 간식과 장난감을 챙기고, 엄마의 손을 잡고 새로운 곳으로 향할 때마다 아이는 너무 신이 난다고 합니다. 아이는 창밖을 내다보며 세상이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옆에 세상에서 제일 힘센 엄마가 우리 아이와 멋진 이야기들을 해주는 과정이 여정 입니다. 도착하면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걷고, 보고, 뛰기도 하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나절 코스이며, 저렴하고 알찬 여행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로 가기

지하철로 가기

아이와 엄마가 큰 예산 없이 지하철 1호선 또는 수인 분당선을 타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내립니다.  월미은하레일 인천역 방향에 있는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가는 길에 ‘인천둘레길’ 표시가 보입니다. 둘레길 따라 간다고 생각하시고,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도보로 쭉 걷다 보면 삼거리가 나오게 됩니다. ‘월미도 입구 교차로’라는 이름의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 곳에 자세히 보시면 “북성포구” 표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표말을 따라 가시면 나무 목재가 쌓여있고 배들이 정박 된 모습이 보입니다.

차로 가기

차로 가기

운전해서 방문하신다면  네비게이션 주소에 인천중구북성동1가 3-72로 입력하시면 북성포구 정문까지 길안내 (카카오맵 확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낮의 항구의 초라한 모습의 뒤에 밤을 맞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많은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강한 색상의 기억을 준다고 합니다.

붉은 노을

붉은 노을

이 강열한 붉은 노을은 미래를 모르지만 열심히 잘 살아가는 우리 육아 담당자들을 위한 선물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잘 몰라서 열심히 노력하지만, 걱정도 많고, 힘도 드는 당신을 위한 자연의 선물입니다.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마음 속 깊은 울음을 삼키고 싶을 때, 대신 당신의 마음을 위로 해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육아에 지친 당신. 어린아이 데리고 갈 곳 없을 때, 아이 손을 잡고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이 쓸쓸하고 경이로운 자연 앞에 서서 아이를 꼭 안고 눈 앞만 바라보세요. 눈앞의 모습 속에서 당신과 아이의 얼마나 위대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 지 확인하고 오세요 . 우리 아이에게도 이 강한 색상과 엄마의 편안함 품의 바른 의지에서 나오는 눈빛을 우리 아이가 기억하게 될 것 입니다. 그 모습은 아름다운 여유와 엄마의 편안한 손길 이었다고요.